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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化의 意味

장우성 약학박사/본지고문
기사입력 2013.04.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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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化의 意味


20년쯤 후 50세의 얼굴에 120세를 향유한다면 ?


가끔 우리들은 친구들과 만날 때 신수가 좋다느니, 늙지 않고 그대로있구나 하는 말들을 한다.


지난 1900년에는 45세까지,1960년대에는 60-65세까지 왕성하게 살기를 원했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90-100세 까지 활기차게 살기를 원했다.


오랫동안 의료계에서는 인간이 늙는 것은 유전자에 기록된 대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그러나 많은 연구를 통해서 발표한 내용들을 보면, 타고난 유전적 유산 보다는 생활양식의 선택과 행동이 수명과 건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루어진 쌍둥이의 노화에 관한 연구가 25%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고, 75%는 그 사람의 생활양식에서 비롯한다는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의약의 전문인들도 노화의 과정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지만, 정작 그 윈인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지금까지 보고된 여러가지 이론들 각각은 노화과정 전체는 아닐 지라라도 그 일부에 대해서는 잘 설명하고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유전자에 의해 세포들은 일정수의 분열을 할 수 있고, 일단 최대 수에 이르게 되면 세포 즉 우리 몸은 죽게 된다는 Telomere 이론이다.


두 번째는 신경계나 호르몬계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질환에 취약해 지고 결국은 죽게된다는 것. 세 번째는 사는 것 자체가 우리를 늙게 만든다는 사용에 따른 닮음 Wear and tear


네 번째는, 나이가 들면서 계속적으로 독 물질과 폐기물이 몸안에서 축적되어 우리몸 체계가 중지된다는 것. 다섯째는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 free Radical 산화제가 장기와 DNA를 노화하게 만든다는 것.


여섯째는 체내 폐기물의 축적과 관련된 glucose 독성이론이다.


일곱 번째는 우주의 모든 체계는 질서로부터 무질서로 향한다는 열역학 이론을 인체에 적용하는 노화이론, 여덟 번째는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발전소가 에너지를 생산하고 다른 세포에 전달하는 기능을 잃게 되어 우리 몸이 노화한다는 이론이다.


우리 몸의 세포는 분열과 재생을 끊임없이 지속하며 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적혈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세포에 있는 에너지 근원인 미토콘드리아DNA에서 생기는 오류는 우리의 건강과 노화의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엽산(V-B9)과 피리독신(V-B6) 그리고 씨아노코발라민(V-B12)를 충분히 먹지 않으면 세포복제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일부는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좋은 소식은 일부 유전자의약품 혹은 건강보조제가 미토콘드리아DNA를 더 젊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동맥노화( 뇌졸증, 기억상실)와 면역노화(암, 감염) 같은 노화관련 질환을 방지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젊은 날의 에너지가 활력을 가지고 삶의 정상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향후 5년에서 20년 안에 40-50세의 젊음으로 120세를 사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미토콘드리아DNA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folic acid뿐만 아니라 Acetyl-L-Carnitine이나


Lipoicacid, Resveratrol을 먹는 단계를 취해야 할 것이며, 더욱 에너지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노화과정을 방지하는 핵심적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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