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녹십자의료재단, DNA자원 제작 보관 국제 인증 획득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녹십자의료재단, DNA자원 제작 보관 국제 인증 획득

농도 및 순도 측정, 국내 위탁검사기관 중 최초로 인증 획득
기사입력 2013.03.21 13:5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이동익기자]녹십자의료재단(대표이은희)은 국제생물환경자원은행협의회 ISBER이 주관하는 DNA자원 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에서 DNA자원 제작 및 보관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위탁검사기관이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녹십자의료재단이 처음이다.


DNA자원 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은 생체자원은행을 운영하는 기관이 제작, 보관한 DNA자원의 품질결과를 전세계 다른 기관들의 결과와 비교, 평가하여 DNA자원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세계 3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녹십자의료재단이 DNA자원의 농도 및 순도 측정 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기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DNA자원 제작 및 보관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고객에게 연구과제를 위한 고품질 자원의 제작 및 보관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임상데이터 제공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SBER는 미국연구병리학회의 한 분과로 인체 및 환경 유래 검체의 수집, 처리, 보관, 분양 등에 있어서 기술적, 법적, 윤리적, 관리적 측면의 이슈를 다루는 국제 포럼이다.


이 협의회에서는 정부, 학계, 민간 단체 등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정보 공유 및 표준화된 지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위탁검사기관으로 현재 진단검사의학부, 병리학부, 의학지원부와 의학유전체연구소, 대사의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3천여종의 임상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학유전체연구소는 혈액이나 조직등 다양한 검체의 자원제작뿐만 아니라 최신 분자생물학적 기술 등을 이용하여 각종 암과 희귀유전질환의 진단 및 질병관련 유전자돌연변이 분석 및 개인 식별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