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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지부-식약처 첫 행정부처 업무보고 나서

4대 중증질환 및 불량식품 의약품안전대책등 현안 보고
기사입력 2013.03.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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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정부조직법개정안의 국회통과가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와 식약처가 행정부처로는 처음으로 오늘(21일) 청와대 업무보고에 나선다.


오늘 있을 복지부와 식약청의 업무보고에선 지난11일 있은 국무회의에서 박대통령이 “우리가 약속드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와 일자리 경제성장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새로운 국가 경영의 틀이 반듯하게 서야만 지속가능한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이루어낼 수가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와 기초연금과 4대 중증질환 공약과 관련,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법과, 노후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어 이에대한 대책등이 집중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약청은 아직 처로 승격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상태지만 사회 4대악 척결이란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관련,  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의약품 안전을 위한 대책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처장은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서 피부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안전 관련 업무 기능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를 구현하는 것이 새정부의 주요 목표라며, 이러한 취지에서 식품 및 의약품 안전 관리체계를 국무총리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일원화하는 것임을 취임사에 밝힌바 있다.


특히, 새롭게 출범되는 식약처는 ‘안전한 사회’와 ‘국민의 행복’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브랜드 부처이며, 식약처의 탄생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 안전의 기본인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부터 확실하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란 것이 식약처장의 인식이고 보면, 이에 부응하여 식품과 의약품 안전의 컨트롤 타워라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20일 청와대는 첫 업부보고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업무보고는 부처 간 협업 필요성을 고려해 대부분 두 개의 유관 부처를 묶어 실시할 계획입니다. 업무보고에서 각 부처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를 어떻게 정책으로 구체화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처 소관 국정과제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과 주요 정책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부처 간 칸막이 해소 대책, 국정과제의 협력 추진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각 부처는 경제 불확실성을 포함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의 큰 틀과 구체적 이행 계획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도 국민여러분에게 충실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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