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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동익기자] 지난해 불기 시작한 ‘힐링 열풍’으로 건강은 물론 양질의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소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 헬스&뷰티 스토어 등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영업/마케팅 강화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의 편의점 등 신규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성인들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인 ‘뉴트리베이스 멀티비타민 미네랄’과 ‘뉴트리베이스 오메가3케어’를 대형마트에 먼저 출시했다.
기존 주력 판매처인 온라인, 홈쇼핑이 아닌 대형마트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필수 영양제품인 만큼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난 2012년 전년 대비 무려 80%나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대형마트 판매 품목 수도 기존 20여종에서 현재 30종까지 확대했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김형기 상무는 “힐링 열풍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니즈가 커지며 주변에서 쉽게 여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품목과 종류를 다양화해 비타민, 미네랄 등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전립선 건강을 위한 ‘전립소’, 여성배뇨건강을 위한 ‘요로소’ 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까지 오프라인 판매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