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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FIC 협력센터는 국제질병분류(ICD), 국제의료행위분류(ICHI), 국제기능ㆍ장애ㆍ건강분류(ICF) 등 보건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표준용어와 분류기준 등을 개발ㆍ보급하는 기관으로써,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17일 전 세계에서 17번째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협력센터로 지정받은 바 있다.
개소식에서 이봉화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WHO-FIC 협력센터 유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앞으로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표준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의료 표준과 관련한 협회(대한의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 기술표준원 등) 기관대표와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