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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건강한 피부 시술, 연령대별로 관심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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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 시술, 연령대별로 관심 달라요”

깨끗한 피부 위한 적극적 피부개선 관련 시술법도 다양
기사입력 2012.1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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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 기자] 화장 안한 건강한 피부가 미의 척도가 되고 있다. 미의 기준이 뚜렷한 이목 구비는 물론 깨끗한 피부에 까지 확대되어 패션매체뿐 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피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고 있으며, 건강한 피부를 가진 일반인이 소재가 된 TV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화장품 매장에서 피부 건강에 관심 갖는 소비자를 의식하여 방문객의 피부 나이를 측정해 주거나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적극적으로 피부를 개선 하려는 여성들의 피부과 시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 관리 외에, 의술로써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원하기 때문에 피부과 의원들도 본연의 기능인 피부 질환 진료·치료를 넘어 안티에이징과 콤플렉스 해소 등 미용적 기능의 시술 요법까지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시술로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트러블 개선과 피부 탄력, 모공축소, 기미·주름 제거에서부터 두피 관리까지 전문성을 갖춘 피부과가 늘고 있다.


이러한 시술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연령과 피부 타입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 시술후 민감해진 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고 집중적인 피부 재생 관리에 노력해야 최상의 시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화장품도 연령별로 선호하는 기능이 다른 것처럼 피부과 시술도 나이대별로 피부 상태가 다르기때문에 관심 시술도 다르기 마련이어서 20대 초반에는 트러블 개선에 관심이 높다고 한다.


여드름은 굳이 성인이 아니더라도 20대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고민이 많다는 것. 관련 시술로는 여드름을 강제로 압출시키고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 여드름 균을 없애는 PDT(광역동요법) 시술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 제거를 위해 레이저나 약품으로 각질층을 벗겨내는 필링, 미세한 바늘로 피부 표면에 상처를 낸 후 유효 약물을 전달하는 모공스템프·MTS롤러 시술, 여러 가지 파장을 한꺼번에 조사하는 IPL이 대중화 되어 있다.


20대 후반부터 30대까지는 피부 리프팅과 볼륨 형성을 통해 주름 케어는 물론 이상적인 페이스라인을 형성하는 안티에이징 시술에 관심이 높다. 피부 탄력저하와 주름 생성으로 피부나이를 실감하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옅게 생기기 시작한 주름이 깊게 자리잡지 않도록 방지하고 볼류머라이징 기능까지 있는 필러 시술을 받기도 한다.


또한 레이저빔을 피부 깊숙이 조사하여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프락셀 시술이나, 피부 깊은 곳에 초음파로 열을 전달시켜 근본적으로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는 울쎄라, 더블로, 써마지 등의 시술에도 관심을 갖는다는 것.


40대 이후에는 필러나 콜라겐을 주입하거나 주름부위에 톡신을 적용하는 시술 등 강력한 안티에이징 요법에 관심이 많다. 또한 CO2 레이저시술과 화학적 박피 등 기미와 검버섯 완화를 위한 시술도 인기다. 또한 중년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와 염색 등 외부 요인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탈모 관리와 사전 예방을 위한 두피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찾고 있다.


피부과 영역의 다양한 시술의 공통점은 시술후 반드시 철저한 애프터 케어가 필요하며, 시술후 피부는 극도로 예민해지고 건조해지며 피부막이 얇아져 직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피부 재생 속도가 달라지고 시술 효과도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


신영익 피부과 전문의(BK피부과 원장)는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대기로 피부가 더욱 자극 받을 수 있어 시술 후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술 후 14일간은 피부 보호막 강화와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애프터 케어 전문 제품으로 피부를 집중 개선하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힘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피부과 시술후 민감해진 피부에 일반 화장품을 사용하면 화장품 속 화학성분에 자극 받거나 피부 재생이 방해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애프터 케어 전용 화장품인 ‘이지듀’의 EGF 리페어 컨트롤의 경우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 의약품화에 성공한 ‘DW EGF’와 동일한 성분을 화장품 기준의 EGF 최대 함량인 10,000ng/ml로 포함한 고농도·고순도의 EGF 화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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