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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 기자]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최근 개최한 ‘제 1회 고려은단 후레시오 더 민트 디자인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제품을 디자인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 졌으며, ‘후레시오 더 민트’의 이미지에 걸맞게 젊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 공모전은 ‘후레시오 더 민트’ 브랜드에 맞게 새롭게 패키지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더 나아가 신개념 캔디 ‘후레시오 더 민트’라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 작가를 지망하는 대학생들의 작품 홍보 기회를 열어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이수민씨의 작품이 선정 됐으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청순한 소녀 이미지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후레시오 더 민트’를 통해 키스하고 싶게 만든다는 스토리를 표현해 기존의 ‘후레시오 더 민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모든 당선작은 ‘후레시오 더 민트’ 패키지에 예비 작가 지망생소개와 함께 작품을 적용해 상품화 할 예정이며 상품화 된 제품은 직접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장기 불황으로 극심한 소비 정체가 이어지자 유통업체들이 인기 제품들을 새 옷으로 갈아 입히고 있다. 문화. 예술 등 다른 분야와 손 잡고 새롭게 제품 패키지를 제작하거나 협업을 통해 연합마케팅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예전에는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제품 패키지에 넣는 것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파워가 증가한 세태를 반영, 패키지 디자인에까지 소비자들을 직접 참여시키는 경우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