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임장관 "종합병원 원내약국 실태조사"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임장관 "종합병원 원내약국 실태조사"

류지영의원 질의에 답변, 필요한 법적 조치 취하겠다
기사입력 2012.10.05 13:5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종합병원 원내약국 운영실태 조사에 나서 필요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지영의원은 "근무약사가 단 한명 뿐인 종합병원이 110곳에 달한다며 이 가운데 15곳은 하루 평균 조제건수가 200건이 넘는다"면서 "약사 한명이 하루에 200건이 넘게 조제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류의원은 "약사 고용현황에 비춰봤을 때 무자격자 조제가 의심된다"며 "환자들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병원별 약사인력 현황을 조사해서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임 장관은 "그동안 복지부도 무자격자 조제가 있을 수 있다는 개연성은 갖고 있었지만 고발이 제기된 경우 이외에 일일이 점검하지는 못했다"며, 이번 지적을 계기로 종합병원 원내약국 운영실태를 조사해서 필요한 법적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