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케미칼 신약’ 성장동력산업 포함 조세감면 요청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케미칼 신약’ 성장동력산업 포함 조세감면 요청

제약협회, 임채민 복지부장관과 제약산업 발전전략 협의
기사입력 2012.09.25 09:0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강희종 기자]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은 24일 오후 4시 임채민 복지부장관을 면담하고 지난 8월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3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을 위한 제약산업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제약협회는 이자리에서 케미칼 신약을 성장동력 산업에 포함시켜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원 등 초저가 낙찰에 대해 정부와 제약업계가 협력하여 근절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제도적으로 약사법에 제조업자의 공급가를 규제하는 법규를 신설하고, 건설업계처럼 도매상의 입찰 자격을 제한하는 ‘적격심사제’ 등을 건의한데 대해 방법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쟁입찰 시장에서의 1원 등 초저가 낙찰 행위에 대해 복지부와 제약업계가 협력하여 근절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호 회장은 면담후 “1원 등 초저가 낙찰을 많이 하는 업체는 회계처리나 거래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보며, 초저가로 낙찰시키는 도매업체나 초저가로 공급하는 제약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초강수까지도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임채민 장관도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검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약협회의 복지부장관 면담은 임채민 장관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으며, 글로벌 M&A펀드 예산 200억원 확보와 제약전문인력 양성 예산에 이경호 회장이 감사를 표시하고, WSMI아태지역 회의 및 APSMI 총회에 대해 임장관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